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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건축 문화대상-서인건축사무소] ‘좋은 건축’ 깨달음, 많은 교회에 제공할 것

작성자
seoin
작성일
2016-02-25 04:45
조회
1638


[교회건축 문화대상-서인건축사무소] ‘좋은 건축’ 깨달음, 많은 교회에 제공할 것 기사의 사진



설립 40년의 역사를 목적에 앞두고 있는 서인건축. 지난 1978년 설립된 서인건축은 신사동소망교회 설계를 맡게 된 것이 그 이듬해이며 1980년 준공했다. 소망교회 준공 이후로 본격 교회건축에 뛰어들었다 

당시 우연한 계기로 소망교회설계를 맡게 된 서인건축은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결과를 맺었고 이후 교회설계를 많이 하게 됐다. 

최초로 맡았던 소망교회 이외에도 경사지를 그대로 이용한 도서관 식당 강당기능이 혼합된 서울장신대종합관, 30명의 수용인원 규모를 지닌 작은 교회로서 경사를 이용한 작은 교회로 자연광과 건축의 조화가 좋은 모새골성서연구소, 연면적 1만평이 넘고 예배당에 3500명 이상 들어가는 규모로 최상층에서 일층으로 내려가는 대규모 동선의 해결이 테마가 된 교회인 한소망비전센터, 또한 날아오르는 비둘기를 형상을 이미지화한 교회인 더사랑의교회 등이 서인건축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최근에는 만리현 교회, 광주동명교회, 양산교회 등을 준공해 교회건축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서인건축 대표 최동규(사진)건축가는 “설립 37년에 이르러서야 이제야 겨우 좋은 건축이란 어떤 건지 겨우 눈을 떴다”고 고백한다. 이제 정말 좋은 교회건축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 큰 성과다. 이를 계기로 내년에 시공한 교회건축물책을 발간, 많은 교회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